현지 시간 어제 오후 4시대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번화가인 이스티크랄 거리에서 강력한 폭발이 발생해 90명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튀르키예 정부는 이번 폭발로 현재까지 6명이 숨지고 8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참사를 폭탄 공격에 의한 테러로 규정했습니다.
튀르키예 당국이 사고 수습과 함께 경위와 배후 조사에 나서면서 극단주의 무장세력, IS나 쿠르드계 분리주의 무장조직이 연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튀르키예에서는 앞서 2015년 수도 앙카라 기차역 광장에서 대규모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102명이 숨지고 다수가 부상했습니다.
2016년 3월에는 앙카라와 이스탄불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39명이 숨지고 164명이 다쳤습니다.
YTN 김상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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