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가치 이달 들어 8% 넘게 ↑…주요국 중 최고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이달 들어 주요국 통화 가운데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는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8.03% 상승,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달러 외 31개 주요 통화 가운데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8% 이상 상승률을 기록한 통화는 원화뿐이며, 상승률 2위는 7.07%의 일본 엔화였습니다.
미 연준이 최종적으로 기준금리를 얼마나 올릴지 불확실한만큼, 원화 가치 회복세 지속 여부는 미지수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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