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범죄합수단, 태양광업체 압수수색…첫 강제수사
문재인 정부 시절 태양광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이 전주 등지의 태양광업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은 전북 전주시 A사를 비롯한 태양광업체 여러 곳의 사기 혐의를 포착하고 그제(9일) 이들 업체에서 보조금·대출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지난 9월말 출범한 합수단의 첫 강제수사입니다.
앞서 합수단은 지난달 13일 '1호 사건'으로 대검으로부터 태양광 비리 의혹 사건을 이첩받아 관련 기록을 검토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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