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0일 라이브투데이2부
■ 야 3당 '국정조사 요구서' 오늘 본회의 보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 3당이 제출한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가 오늘 국회 본회의에 보고됩니다. 국민의힘은 "정쟁의 시간만 끌겠다는 속셈"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정진상 수색영장에 '뇌물죄'…여 "몸통 향해"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뇌물수수 혐의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국민의힘 측은 수사가 "대장동 사건 몸통을 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서울·경기 4곳 제외한 전국 부동산 규제 해제
서울과 경기 과천, 성남, 하남, 광명을 제외한 전 지역이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풀립니다. 잇따른 금리 인상 등으로 부동산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자 정부가 두 달 만에 규제지역 추가 해제에 나섰습니다.
■ 미 중간선거 하원 '공화' 탈환…상원 '접전'
미국 중간선거 개표 결과 공화당이 4년 만에 하원 다수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원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의 수성 가능성이 작지 않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서울 올가을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노약자 주의
서울에 올가을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 외에도 경기, 충남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고, 남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대기질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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