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여야 국정조사 이견...오늘 요구서 제출 여부 '주목' / YTN

YTN news 2022-11-08

Views 3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1월 9일 수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기사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책임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권은 '경찰 수사가 먼저'라는, 야당은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는 분위기죠?

[이현웅]
국정조사와 관련해서 동아일보 기사를 준비했는데요. 어제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여당이 끝까지 거부한다면 정의당, 무소속과 힘을 모아 9일, 그러니까 오늘 입니다.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정의당 관계자도 동아일보와 통화에서 '9일 국정조사 요구서를 함께 제출하기로 민주당과 합의했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국민의힘 측은 '국정조사가 수사를 방해하거나 정쟁으로 흘러서는 안 된다'면서 선을 긋는 분위기인데요. 하지만 기사에서는 여소야대 국면에서 국민의힘이 자력으로 막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보고 있었습니다. 국정조사 요구서는 재적의원 과반출석에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되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불참해도 야당 의지로 의결이 가능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은 지금까지의 국정조사가 모두 여야 합의로 이뤄졌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야당의 '폭주' 프레임도 고려하는 모습입니다. 한편 경향신문에는 과거 삼풍백화점 붕괴나 세월호 참사,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 등 사회적 참사가 일어날 때 국정조사와 수사가 병행된 적 있다는 기사를 실었는데요.

그러면서 국민의힘도 과거 LH임직원 투기 사건 등에서 국정조사와 수사를 동시에 하자고 주장한 바 있다는 박홍근 원내대표의 말을 싣기도 했습니다. 한편, 국정조사가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그동안 효과적이지 않았다는 주호영 원내대표의 주장을 함께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국정조사요구서가 제출될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이번 이태원 참사는 우리의 일상 어디에서든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줬습니다. 대책과 관련한 기사가 나왔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1109065158079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