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북한 선박 삼척 입항 사건에 대한 정부 부처의 은폐·축소 의혹에 대해 공동으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한국당 백승주·바른미래당 하태경 간사는 양당 원내대표를 포함한 의원 135명의 동의를 받아 국회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번 사건은 대한민국 경계가 무너진 사건으로 상임위 차원에서는 진실 규명이 부족하다고 설명했고,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청와대 차원의 은폐·조작 의혹이 불거지는 만큼 국정조사는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야당은 초등학교 교과서 무단 수정 의혹에 대해서도 국정조사 추진을 계속 논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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