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대근 앵커, 이승휘 앵커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북한이 연일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그제는 '화성-17형' 신형 ICBM으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하루에만 세 번 도발에 나섰는데요.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함께 한반도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저희가 북한이 가장 근래에 다시 미사일 도발을 했을 때 그게 2일이었잖아요. 2일 당시에 전화 연결로 인터뷰를 실장님과 했었는데 그때 NLL 이남으로 미사일이 떨어졌다, 이게 또 충격을 줬고요. 그리고 그다음 날에는 곧바로 ICBM을 또 발사해서 이게 또 한 번 충격을 주고. 정말 쉴 틈 없이 북한 도발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에도 이런 경우가 있었던가요?
[김열수]
제가 이쪽 분야를 공부하고 난 뒤로 이렇게 집중적으로 이렇게 많이, 거의 떼발사 하는 수준으로 이렇게 한 것은 제가 알고 있기로는 처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전에도 이렇게 미사일 서로 다른 종류. 서로 다른 종류의 미사일들을 쏜 적은 있어요. KN-24, 25 그리고 신형 전술유도무기 이런 거죠. 그걸 서로 다른 지역에서 8발씩 쏜 적은 있지만 이렇게 2~4일, 단거리 미사일도 쏘고 장거리 미사일도 쏘고 또 우리 해역 인근에 떨어지기도 하고 포 사격도 하고 이런 적은 제가 알고 있기로는 처음입니다.
실장님 보시기에도 굉장히 이례적이다, 이렇게 평가를 해 주셨는데 이번에 쏘아올린, 그러니까 지난 3일 쏘아올린 화성-17형은 괴물 ICBM이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성능 갖고 있습니까?
[김열수]
조금 전에도 리포트에 나왔습니다마는 이것이 공개된 것은 2020년 10월 10일, 그러니까 북한이 말하는 당 창건 기념일이죠. 그때 열병식에서 공개가 됐는데요. 그때 공개된 것을 보고 전문가들이 여러 가지 판단을 하게 된 것이죠. 길이는 24m 정도 되니까 지금 세계에서 ICBM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지극히 한정돼 있는데 그 어떤 나라가 가지고 있는 ICBM보다도 길다는 것, 그리고 넓다는 것. 그리고 거기에 텔이라고 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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