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한 육군 현무 2C 탄도미사일의 비정상적 낙탄 사고 원인은 비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센서의 비정상 또는 데이터 송수신 간 통신 비정상으로 추정된다는 중간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4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국방과학연구소(ADD)의 조사 결과 이 같은 원인이 추정된다는 내용의 현안 보고를 실시했습니다.
합참은 탄약 관리 규정에 부합된 시설 관리 및 저장 지침, 예방정비 지침, 현장 지휘통제 및 사격 절차, 사격 발사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합참 전비태세검열실과 국방과학연구소는 오는 30일까지 비정상 낙탄의 정확한 경위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달 4일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육군이 운용하는 현무 2C 탄도 미사일 대응 사격이 시행됐지만 미사일이 발사 직후 예정 방향의 반대로 날아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YTN 신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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