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국회 국방위, '북한 미사일 도발' 긴급 현안보고 外

연합뉴스TV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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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국회 국방위, '북한 미사일 도발' 긴급 현안보고 外

오늘(4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0:00 국회 국방위, '북한 미사일 도발' 긴급 현안보고 (국회)

국회가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 관련 긴급 현안보고를 받습니다.

국방위는 오늘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군으로부터 최근 북한 도발 상황과 7차 핵실험 동향, 군 대응 방안 등을 보고 받을 예정입니다.

북한은 어제(3일) 오전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포함해 모두 3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이어 밤에도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추가로 발사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습니다.

▶ 11:00 윤 대통령,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정상회담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양국 정상은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구축 등 경제안보 분야의 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북한의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안보 상황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폭넓게 교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14:00 '사업 종료' 푸르밀 노사, 3차 교섭 (푸르밀 본사)

일방적인 사업 종료와 전체 직원 해고 통보로 마찰을 빚은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 노사가 고용노동부의 중재로 3차 교섭에 나섭니다.

지난 교섭에서 노사는 3시간 넘게 면담했으나 상생안을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재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라던 오너 일가의 해명과 달리 사측이 전국 500여 개 대리점에 사업 종료를 통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교섭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북한도발 #정상회담 #푸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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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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