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희생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청년단체들이 공동추모행동 주간을 갖고 사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청년진보당 등 청년단체 회원 150여 명은 오늘(3일) 저녁 6시 반부터 서울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인근에서 침묵시위를 벌인 뒤 용산 대통령실 앞으로 이동해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들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사고 책임자들이 사실상 문제를 회피하고 있다며 참사 진상규명과 진정한 사과, 관련자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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