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추모 발길 이어져...향후 대책은? / YTN

YTN news 2022-10-31

Views 25

■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과 교수, 강민경 사회1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이태원 참사, 현재 수습 상황과 안전 진단 또 앞으로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염건웅 유원대 경찰 소방 행정학과 교수,강민경 사회부 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일단 강민경 기자,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상황부터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기자]
일단 가장 최근 들어온 소식부터 전해 드리면 아까 전에 한 번 말씀을 드리기는 했는데 교육부가 발표한 건데 이태원 참사 사망자의 중학생 1명과 고등학생 5명이 포함됐다고 합니다.

이 미성년자 희생자를 포함해서 현재 11시 기준으로 집계된 사망자는 154명으로 집계가 됐습니다. 사망자는 여성 98명에 남성은 56명으로 집계가 됐고요.

사망자 가운데 20대가 103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30명, 10대는 11명으로 집계가 됐습니다. 또 외국인 사망자도 크게 변동은 없었는데요. 일단 26명으로 현재까지 집계된 상황이고요.

이 중에서는 이란이 5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밖에 미국과 프랑스, 중국, 러시아, 일본까지 14개 국적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상자는 현재 149명인데요. 중상이 33명, 아침 상황하고 크게 변동은 없고요. 경상은 116명입니다.

새벽에 부상자 수치가 바뀌었던 것 말고는 지금 11시 발표에는 크게 특이사항은 없는 상황이고요. 현재 사망자 신원은 1명으로 제외하고 모두 확인된 상태긴 한데요. 이 1명은 들은 바에 따르면 외국인 미성년자로 추정이 되고요. 현재 DNA 감식 중에 있다고 하니 곧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모 물결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합동분향소는 어떻게 운영되는지도 소개를 해 주시죠.

[기자]
합동분향소가 조금 전에 설치가 됐습니다. 오전 10시 기준으로 시민들의 분향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그전에 9시 반쯤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서울시청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에 들러서 조문을 마쳤습니다.

별다른 말은 따로 없었다고 합니다. 대신 20초 정도 국화를 놓고 헌화를 한 뒤에 잠시 묵념을 가진 뒤에 그대로 나갔다고 하는데요. 일단 여기에는 김대기 대통령 ... (중략)

YTN 강민경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1031125457590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