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김포와 오사카·타이베이 사이 하늘길이 2년 7개월 만에 다시 열립니다.

한국공항공사는 내일부터 김포∼오사카, 김포∼타이베이 국제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재개 후 첫 김포∼오사카 노선 운항은 내일 아침 8시 20분에 출발하는 제주항공 7C1382편이고, 김포∼타이베이 노선은 내일 낮 1시 45분 중화항공 CI261편입니다.

김포∼오사카는 매일 4편씩 주 28편이, 김포∼타이베이는 매주 6편이 운항하며 김포∼타이베이 노선은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주 8편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YTN 김지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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