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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푸틴 "우크라 무기 제공하면 한러 관계 파탄"

연합뉴스TV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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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푸틴 "우크라 무기 제공하면 한러 관계 파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을 콕 집어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할 경우 한러 관계가 파탄 날 것이라고 말한 건데요.

그동안 우리나라는 살상 무기를 지원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온 터라 발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박노벽 전 우크라이나 대사와 전망해보겠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면 한국과 러시아의 관계가 파탄 날 것"이라는 말을 했는데, 왜 우리나라를 지목해 거짓 주장을 한 것일까요?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한 폴란드에 무기 수출을 앞둔 상황인데, 이를 '사실상의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보고 있는 걸까요?

윤 대통령이 오늘 출근길, 우크라 무기 지원 가능성에 거리를 두면서 "어디까지나 우리 주권의 문제"라고 밝혔는데요. 외교부는 오히려 "러시아가 북한 무기를 구매할 가능성이 있다는 언론 보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되받아쳤는데요?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 전쟁에서 핵무기를 사용할 생각이 없다는 말도 했는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에 의구심을 드러냈습니다. 정말 쓸 의도가 없다면 왜 그런 말을 계속하냐는 건데요. 핵무기에 대한 푸틴의 진심은 무엇일까요?

푸틴 대통령은 서방이 우크라이나에서 '위험하고 피비린내 나는 더러운 지정학적 게임'을 하고 있다면서도 "미국과 동맹국들이 러시아와 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음 달 G20에 미·러 정상이 참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 마주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까요?

미국이 북한, 중국, 러시아에 대한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북한은 상존하는 위협, 중국은 최대 위협, 러시아는 중대 위협'으로 명시한 국방전략서를 공개하면서 핵심전략으로 '통합억제'를 제시했는데요. 동맹국과 연계해 '통합적으로 대응'하자는 뜻으로 읽히는데, 그럼 우리나라에도 구체적인 역할을 원하지 않을까요?

'한미일 대 북중러'의 한반도 신냉전 구도가 뚜렷해지면서, 우리의 외교·안보 전략을 다시 짜야 한단 목소리도 나오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시나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최근(현지시간 26일) 러시아군의 "미친" 공격으로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는데, 현재 전시 상황이 어떤가요?

헤르손 격돌 앞두고 러시아가 전열을 정비하고 있는 것 보입니다. 기존 30개 전술대대 외에 6개 전술대대를 증원했고, 예비군들도 대거 헤르손 전선에 투입하고 있는데요. 우크라이나의 전력으로 맞설 수 있을까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추가 제공할 예정인데, 헤르손 격돌 결과의 변수가 될 수도 있을까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이른바 '더티밤'을 사용할 거라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는데, '더티밤'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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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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