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A컵 결승 1차전에서 FC서울과 전북 현대가 두 골씩을 주고받으면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세 번째 FA컵 우승을 노리는 서울은 전반 3분 만에 기성용이 선제골을 뽑은 뒤 전반 38분 조영욱이 추가 골을 터트려 2대 0으로 앞서갔으나 전북 바로우와 조규성에게 연속 골을 내줘 2대 2로 비겼습니다.
두 팀의 2차전은 일요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YTN 김상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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