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평양에 대성산 아이스크림 공장을 준공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대성산 기슭의 명당자리에 식료공업 부문의 표준으로 되는 현대적인 아이스크림 생산 기지가 건설됐다고 전했습니다.
평양 시내와 가까운 대성산은 각종 놀이시설과 인공호수, 수영장, 동물원 등이 있고, 지하철로도 연결된 평양 시민의 대표적인 휴식 장소입니다.
당 경제정책실장 겸 내각 부총리인 전현철은 김정은 위원장이 인민들과 어린이들에게 더 좋은 아이스크림을 먹이려고 공장 건설과 관련한 문제를 구체적으로 지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북한은 대북제재 장기화와 농업 작황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주민들의 식생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YTN 이교준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1027103148432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