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이 중국의 6·25 전쟁 참전 72주년을 맞아 전사자를 추모하며 혈맹관계를 확인했습니다.

주북한 중국대사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쑨훙량 주북 중국대사대리와 강윤석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어제 오전 평양의 북중 우의탑을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중국 측에서는 대사관 관계자들과 북한 거주 화교들이 참석했고, 북에서는 국방성, 외무성, 대외문화연락위·평양시인민위원회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 확정 소식을 대서특필한 데 이어 사흘 연속 중국 관련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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