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 (DMZ)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굴된 6·25 전사자 유품에서 당시 '육군총참모장'이 발급한 전투참전 증명서가 나왔습니다.
'기장 수여증'이란 명칭의 이 증명서에는 전사자의 소속부대, 계급, 군번, 성명 등의 기입란이 있지만, 글씨가 지워져 눈으로는 식별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국방부는 또 화살머리고지의 참호 사이 이동로에서 전사자 2∼4명이 뒤섞인 유해도 발굴됐다고 전했습니다.
6·25 당시 4차례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화살머리고지에는 국군 전사자 200여 명과 미군과 프랑스군 전사자 100여 명이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현재 우리군 단독의 기초 발굴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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