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정의당 사과 요구에 "사과할 일 안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5일) 국회 시정연설에 앞서 약 20분간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5부 요인과 국민의힘·정의당 지도부와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만났습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환담이 3분 만에 비공개로 전환되자 정의당 이은주 비대위원장은 윤 대통령을 향해 "사과에는 시기가 따로 있지 않다. 사과하시라"고 말했습니다.
정의당은 윤 대통령의 순방 당시 국회 비속어 논란에 사과하라고 요구해왔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사과할 일은 하지 않았다"고 이 비대위원장의 요구를 일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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