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독립운동가의 심장 '독도'...반크, 외국인 독립운동가 12명 디지털 엽서 발행 / YTN

YTN news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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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박기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단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우리 땅·우리의 자존심 독도의 날입니다. 특별한 오늘, 우리만 기억한다고 되겠습니까?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 화상으로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단장님 나와 계시죠.

[박기태]
안녕하세요.


저희 온에어 볼륨을 조금만 낮춰주실 수 있겠습니까? 이게 하울링이 생겨서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입니다. 이게 어떻게 제정된 겁니까?

[박기태]
1955년 고종 황제가 독도의 섬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최근 일본의 역사왜곡이 심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독도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정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국가기념일은 아니고 그만큼이나 의미가 있다고 저희가 보면 되겠습니까?

[박기태]
민간단체가 했지만 또 경상북도가 조례를 발표했었고요. 언제인가 국가기념일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지금 단장님 옆으로 현재 독도 서도의 모습이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아마 시청자 여러분들도 굉장히 뿌듯하고 뭉클한 마음으로 이 장면을 보실 것 같아요. 지금 바람이 좀 불고 있어서 파도가 바위로 몰아치는 모습도 있고 하늘이 너무 맑아서 지금 이 상태의 사진을 그대로 찍어서 홍보 엽서도 써도 될 것 같은 그런 맑은 독도의 모습을 저희가 실시간 생중계로 보여드리고 있어요. 그래서 반크가 오늘 독도의 날을 맞아서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입니까?

[박기태]
지금은 정말 좋은 게 뭐냐하면 해외에 방탄소년단, BTS나 블랙핑크, 이런 한류 스타들 때문에 한국을 좋아하는 외국인이 무려 1억 5000만 명이 있습니다. 이 1억 5000만 명한테 이 독도를 알리기 위해서는 독도를 그냥 섬으로 홍보하는 것보다는 일제강점기 때 우리 영토와 역사를 지켜왔던 외국인 독립운동가들 있지 않습니까?

그 당시에도 오늘날 한류 팬클럽처럼 한국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해서 한국에 동조했던 분인데 그 당시 우리나라의 독립을 현시했던 외국인들을 전 세계에 알리면 오늘날 1억 5000만 한류 팬들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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