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자금시장 관련 현황 점검 회의를 열고 시장 안정을 위해 금융시장 참가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금융회사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금융위는 어제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를 마친 뒤 권대영 상임위원 주재로 금융감독원과 금융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금시장 관련 현황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회의에서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발표한 유동성 지원 조치를 즉시 가동하겠다고 설명하고 금융당국이 시장 안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금융업권과 기관투자자 등 금융시장 참가자들도 금융시장의 자금중개 기능이 복원될 수 있도록 노력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강희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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