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카카오 대국민 사과...김범수, 24일 국감서 입장 표명 / YTN

YTN news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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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드립니다.

오늘 굿모닝 경제는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이정환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모든 이슈를 집어삼키고 있는 카카오 먹통 대란부터 살펴보겝니다. 보상안 언급이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 유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무료 서비스 이용자한테도 보상을 하겠다, 이런 뜻을 밝혔어요.

[이정환]
어제 나온 이야기는 이런 유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무료 서비스까지 포괄적으로 보상하겠다는 그런 안을 내놓았고요. 사실 카카오 내부 내에서도 제가 들은 바에 따르면 마라톤 회의를 계속하면서 재무적인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결국 보상을 적절히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사실은 유료 서비스는 오히려 보상이 쉽다라고 많이들 생각을 하거든요.

왜냐하면 멜론 같은 음원 서비스라든지 우리가 구독을 하는 서비스들은 사실은 기간을 연장해 주면 그렇게 큰 문제 없이 해결이 되는데 카카오가 제공하는 다양한 API라고 그러죠. 지도라든지 혹은 티켓 관련 여러 가지 서비스들이 있는데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함을 통해서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은 부분, 혹은 가맹점주들이 피해가 입은 부분은 사실상 굉장히 카운트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카카오가 지도도 있고 예약도 하고 많은 분들이 카카오를 통해서 예약을 확인도 하고 이런 결과들을 거치는데 이런 것들에 대해서 확인하기 어려운 측면, 그리고 이것을 어떻게 했는지 선례가 없기 때문에 이런 플랫폼 기업이 잘 이런 큰 리스크, 큰 위험 이렇게 이야기하죠. 갑자기 하루 이상 셧다운이 되면서 생긴 문제들이 거의 처음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다.

특히 이메일 같은 것도 다음 이메일, 카카오 이메일이 사실은 어제까지, 그제까지 잘 안 됐다라고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그 말은 그 이메일을 못 받음으로 인한 피해들, 이런 것들도 계산을 해야 되는데 이런 것도 사실 생각하기 굉장히 어려운 문제다. 카카오가 서비스가 굉장히 많고요.

유료 서비스도 있지만 무료 서비스, 그리고 API라는 그런 맵이라든지 티켓 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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