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플랫폼 갑질' 논란을 받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다음 달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늘(16일) 전체회의에서 다음 달 5일과 6일 열리는 국무조정실과 공정위 국정감사에 부를 증인과 참고인을 확정했습니다.
여야는 김범수 의장을 상대로 카카오의 문어발식 사업 확장과 '갑질' 논란, 과도한 수수료를 비롯한 플랫폼 대기업의 불공정거래 개선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쿠팡의 강한승 대표와 '야놀자' 배본찬 대표 역시 플랫폼 기업의 불공정행위 논란과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됐고, SK텔레콤과 KT, LG 유플러스 같은 통신 3사 대표는 소비자 피해 문제와 관련해 질의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매각을 시도했다가 무산시킨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대규모 환불 대란을 불러온 머지포인트 권남희 대표도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YTN 송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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