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경비·업무추진비 1.1조 삭감…복지도 축소
정부가 경상경비와 업무추진비 등 공공기관 예산을 내년까지 1조1,000억 원 삭감하고, 과도한 사내대출 등 복리후생 15개 항목, 715건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7일) 최상대 2차관 주재로 제14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예산 효율화 및 복리후생 개선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경상경비 삭감은 2009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입니다.
아울러 282개 기관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라 학자금·경조사비·기념품비, 휴가·휴직제도, 사내대출 등 복리후생 개선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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