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서 낚시어선·바지선 충돌…1명 사망·3명 부상
오늘(15일) 새벽 5시 반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동 음지도 인근 해상에서 1톤급 낚시어선이 정박 중인 500톤급 바지선에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80대 선장 A씨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낚시어선에 함께 타고 있던 승선원 3명이 다리와 목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민간구조선의 협조를 받아 사고 낚시 어선을 명동항으로 예인조치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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