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오피스텔 사건' 피의자들 징역 30년형 확정
고교 동창생을 오피스텔에 가둬놓고 숨지게 한 이른바 '마포 오피스텔' 사건의 피의자들에게 징역 30년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보복살인과 보복감금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20대 김 모 씨와 안 모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020년 피해자 A씨를 협박·폭행해 오다 A씨가 고소하자 서울 마포의 오피스텔에 3개월간 가둬 놓고 폭행을 이어가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사망 당시 34kg의 저체중 상태였습니다.
#마포_오피스텔_사건 #보복살인 #폭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