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취업자 70만7천명 늘어…증가폭 넉 달째 둔화
실물경기 위축 영향으로 일자리 증가세가 넉 달째 둔화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70만7,000명 늘었습니다.
취업자 증가는 지난 5월 93만여 명을 정점으로, 꾸준히 증가 폭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제조업 취업자가 22만 7,000명 늘어 증가세를 주도했고,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등의 영향으로 숙박·음식업 취업자도 9만4,000명 늘었습니다.
반면, 도·소매업과 금융·보험업 취업자는 각각 2만4,000명씩 감소했습니다.
#9월_취업자 #증가세 #실물경기 #제조업 #통계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