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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구서 첫 현장 회의…"TK, 뿌리이자 심장"

연합뉴스TV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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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구서 첫 현장 회의…"TK, 뿌리이자 심장"

[앵커]

정진석 비대위 출범 이후 당 지도부는 첫 현장 비대위 회의를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에서 열고 민심을 청취했습니다.

지도부는 대구 경북을 시작으로 매주 전국을 돌며 민생을 챙기는 집권여당의 역할을 다해나간다는 계획인데요.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대선과 지선 승리 이후 벌어진 당 혼란상에 대한 사과로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내부의 혼란상으로 부족한 모습 보여드린게 사실입니다. 새로운 각오로 심기일전해서 새롭게 변화하기 위해 보수의 중심인 대구경북에서 첫 현장비대위 회의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대구, 경북은 위기 때마다 당이 기사회생할 수 있게 한 마지막 보루였다고 강조하면서, 지역 숙원사업인 신공항 건설 공약 등을 차질 없이 이행해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당내 상황과 관련 "지도체제 확립이 우선"이라며 조기전대 관측에 선을 그었습니다.

"차기 당권주자들이 지나치게 과열된 경쟁에 나서는 모습을 우리 당원 동지 여러분이 반기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총선에 대비해 대통령에게 탈당을 권유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대구 방문을 마친 뒤 포항으로 이동해 수해 피해 현장과 지원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 비대위원장은 주택 침수 피해에 대해 인상된 지원금 300만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향후 매주 전국을 돌며 현장 대책위를 열고 민심을 청취한다는 계획입니다.

'가처분 리스크'를 털어내고 민생을 챙기는 집권여당의 면모를 부각시켜 나간다는 취지입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email protected])

#정진석 #현장_비대위회의 #현장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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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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