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0년간 3.5조 투입 새 수방시스템 구축"
서울시가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를 계기로 수방대책 기준을 10년 만에 높이고,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 기반의 지능형 수방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향후 10년간 3조 5천억원을 투입해 이 같은 내용의 '수해안전망 추진전략'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강우처리목표를 기존의 시간당 95㎜에서 100mm로 높이고, 침수취약지역인 강남역 일대는 110mm까지 상향키로 했습니다.
또 '스마트 경고시스템'과 주거지역에 대한 '침수 예·경보제'를 내년에 시범 도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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