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이 택시 공급과 탄력 호출료 확대 방안 등이 담긴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제5차 고위당정 협의 뒤 취재진과 만나 낡고 불합리한 규제와 심야택시 운행에 대한 낮은 인센티브 등이 심야 택시난의 복합적 요인이라는 데 당정이 인식을 같이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먼저 법인택시 파트타임 근로 도입, 택시기사 취업절차 간소화 등 택시공급 방안을 적극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 심야 시간에 한정해 탄력 호출료를 확대해 택시기사가 심야에 운행할 유인을 높이고,
택시와 차별화된 새로운 운행수단과 올빼미 버스 등 심야 교통수단을 확대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승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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