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尹, 박진 해임안 거부 다음 타자는 한동훈? / YTN

YTN news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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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정옥임 前 국회의원, 김형주 前 민주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 어제 통과가 됐는데 대통령실 받아들이지 않는다,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김형주]
실질적으로 저는 해임건의안이 과도했다. 정의당도 불참한 만큼 그런 측면이 있고. 오히려 지금 여론조사를 봤습니다마는 국민들은 국민들 스스로가 실제로 이번 외교의 성과가 어느 정도인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정도인데 그걸 박진 장관의 해임으로 함으로써 오히려 민주당이 면죄부를 줬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대통령실에 갈 부분, 실제적으로 그런 측면이 있고. 오히려 민주당이 따져야 할 것은 현재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그 내용의 예산이 제대로 말하자면 국회하고 상의하고 가서 그런 약속을 하는 것인지. 아무리 국제사회 공여라고 하는 좋은 뜻의 부분이 있지만 자신의 외교의 공간, 철석같이 얘기했던 한미 정상회담이 안 이뤄졌기 때문에 거기 가서 초청 받지 않고 갑자기 1400억을 주고 오는 것이 맞는 것인지. 아마 국감에서 이런 부분들이 하나하나 드러날 거라고 보여지고요.

그런 의미에서 사실은 해임결의안 자체가 이미 의미 없는 결의안이다. 결과적으로 민주당도 알았다는 측면에서 좀 한계가 있다. 왜? 대통령이 여전히 신임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외교부 장관을. 그런 의미에서 조금 이런 부분의 노이즈만 키우는 그런 부분. 그리고 또 탄핵을 한 장관, 법무부 장관 탄핵하겠다, 이렇게 센 다수의 힘으로만 밀어붙이는 그런 정치를 국민들이 과연 선호하는 것인지. 민주당도 조금 돌이켜봐야 하는 부분이 있다, 그렇게 보입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 당사자인데요.
오늘 외교부 기자실을 찾아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 자진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이 얘기 잠시 듣고 오시죠.

해임안 통과 이후에 대통령과 통화했냐 오늘 기자들의 이런 질문도 있었는데 통화를 했다, 밤잠도 설쳤다. 이런 얘기도 오늘 하더라고요. 어쨌든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한 것으로 보면 자진사퇴는 안 하겠다 이런 입장을 분명히 한 거죠?

[정옥임]
네. 그리고 이미 해임결의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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