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국채지수 관찰대상국 등재…내년 공식편입 기대

한국이 세계 3대 채권지수 가운데 하나인 세계국채지수에 관찰대상국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세계국채지수를 관리하는 FTSE 러셀은 "한국 당국이 시장 구조와 자본 시장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제안한 여러 계획안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번에 관찰대상국에 등재된 만큼 내년 9월 세계국채지수에 공식 편입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국·영국·일본 등 주요 23개국 국채가 편입한 세계국채지수는 세계 3대 채권지수 중 하나로, 한국이 공식 가입할 경우 최대 60조원에 달하는 외국인 국채 투자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FTSE_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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