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한덕수-기시다 총리 면담…한일관계 개선 논의할 듯 外

오늘(28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한덕수·기시다 총리 면담…한일관계 개선 논의할 듯 (일본 도쿄)

한덕수 국무총리가 아베 전 일본 총리 국장 참석을 계기로 기시다 총리와 면담을 갖습니다.

한일 관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전망인데요.

한 총리는 앞서 "미래를 향해 좋은 관계를 가져갔으면 좋겠다는 메시지 정도를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가 전 일본 총리, 치우커 루마니아 총리와도 현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 10:00 이재명,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민생 강조 전망 (국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합니다.

민생을 강조하며 '유능한 대안 야당'을 내세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초연금과 아동수당 확대 등 민주당이 선정한 정기국회 7대 입법과제도 언급할 예정입니다.

한편 국민의힘과 정부는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수도권의 심야 택시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 11:00 '국민의힘 비대위' 가처분 심리…이준석 출석 (서울남부지법)

국민의힘과 이준석 전 대표가 세 번째 법정 공방을 벌입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이 비대위를 출범시키기 위해 당헌을 개정한 것을 무효로 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문을 열 계획입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새 비대위원들의 직무를 정지할지 여부도 심문 대상인데요.

이 전 대표가 법정에 직접 출석해 입장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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