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한총리 "한일관계 개선 공통이익"…기시다 "윤대통령 조의 감사"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도쿄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25분간 면담을 했습니다.
한 총리는 한일관계 개선이 양국의 공통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고, 기시다 총리는 한국측의 수많은 조의 메시지에 감사 뜻을 전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 일본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번에 한국 여러분이 아베 전 총리의 국장에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아베 전 총리 서거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대한민국에서 수많은 조의 메시지를 보내주신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한덕수 / 국무총리]
아베 전 총리 별세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하고요.
한일양국은 가까운 이웃이고 또 민주주의 가치와 시장경제 원칙을 공유하는 중요한 협력파트너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5월 출범한 대한민국 신정부는 한일관계를 조속히 개선 또 발전시키는 것이 공통의 이익에 부합된다고 지속 강조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