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근처에서 성매매 업소 운영한 업주 등 무더기 적발 / YTN

YTN news 2022-09-27

Views 2

인천 지역 유지원이나 초·중·고등학교 주변 교육환경 보호구역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유해시설 업주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성매매알선 처벌법 위반과 교육환경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마사지업소 사장 46살 A 씨와 불법 PC방 업주 30살 B 씨 등 모두 4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 8월 30일 인천에 있는 고등학교와 160m가량 떨어진 곳에서 마사지업소를 운영하며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습니다.

B 씨는 지난 15일 인천에 있는 유치원에서 30m 떨어진 곳에서 성인용 슬롯머신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설치해 불법 영업하다가 적발됐습니다.

교육환경보호법은 학교 경계로부터 직선거리로 200m 범위 내 지역을 교육환경 보호구역으로 설정해 유해시설을 차단합니다.

경찰은 올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학교 주변 유해시설이 더 늘었다면서, 코로나19 거리 두기가 점차 완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혜린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927141618984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