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무장관 "우크라서 편입 영토, 완전한 보호 받을 것"
러시아 영토 편입을 위한 주민투표가 진행중인 우크라이나 4개 지역에 대해, 편입시 러시아의 완전한 보호를 받을 것이란 발언이 나왔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연설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러시아는 네오나치 정권의 학대에 시달려온 사람들의 의사를 존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향후 병합된 우크라이나 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핵무기를 사용할 근거가 있냐는 질문에 그는 "러시아 연방의 모든 법규와 원칙, 전략은 러시아 영토 전체에 적용된다"며 이는 핵무기 사용 원칙에도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_영토편입 #러시아_핵무기 사용 #라브로프 러시아 외부장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