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도발에 여야 공방…"문정부 대북정책 탓" vs "윤정부 구호만 난무"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여야는 각자 전 정부와 현 정부의 외교정책에 문제가 있다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거듭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문재인 정부의 외교참사가 원인"이라며 "북핵 위협이 상존하는 한반도를 만든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은 외교 참사를 넘는 외교 농락"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벌써 다섯번째 무력시위"라며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은 구호만 난무할 뿐 조금의 진척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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