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산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대용량 사업자의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차관은 오늘 한전남서울본부에서 반도체와 철강, 자동차 협회 등과 만나 현재의 위기 상황에서 전기요금 인상을 더는 미룰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원가회수율과 현실적 부담능력을 고려할 때 대용량 사업자들의 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산업계는 에너지절약과 효율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세제·금융·기술개발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YTN 박홍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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