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마스크 완전 해제부터 검토…영유아 의무 완화도"
질병관리청이 50인 이상 집회나 스포츠 경기장 등 아직 남아 있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의 완전 해제를 가장 먼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오늘(20일) 정례브리핑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단계적 해제에 대해 방역당국 내 공감대가 형성돼 있고, 실외는 상대적으로 감염 위험이 낮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정서나 언어, 사회성 발달 부작용 문제가 거론돼 온 영유아의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도 의무 완화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또, 입국 후 1일 내 PCR 검사 의무에 대해서도 해외 사례나 전문가 의견을 고려해 해제 여부를 함께 고려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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