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행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이 원내대표를 어제 새로 뽑았죠. 그러나 이준석 리스크는 계속되고 있고요. 집권여당은 언제 안정을 찾게 되는 것일까요? 복잡한 내부 사정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행 비상대책위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십니까. 오래전 청와대 대변인, 박근혜 대통령 때 하시고 다시 정계로 복귀를 하신 겁니까?
[김행]
그건 아니고요. 제가 당원이니까 당이 너무 어려워서 특별한 요청이 있어서 갔을 뿐이지 이걸 복귀로 생각하시면 안 돼요.
그러다 또 총선에 나오실 수도 있고 그럴 수도 있는 거죠?
[김행]
그럴 생각 전혀 없는데요, 지금.
비대위원 제안 이렇게 받으셨을 때 한 번에 가겠다 하셨습니까?
[김행]
일단 제안을 사실 당일 아침에 전화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왜 이렇게 늦게 하셨냐고 했더니 저희가 이미 제가 공천관리위원 하지 않았었습니까? 그때 비대위원장께서 저랑 한 3개월 정도 호흡을 맞췄고 그때 제가 대변인도 했기 때문에 그냥 그분은 당연직이다, 이렇게 생각하셨었나 봐요. 좀 쉽게 생각하신 거죠, 편하게.
그러니까 계속 전화기 보고 전화가 언제 오나 하고 기다리셨군요.
[김행]
아니에요. 그냥 출근하려고 막 그러는데 전화가 왔더라고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며칠 하셨는데 어떻게 잘 순항하고 있는 겁니까?
[김행]
저는 그래도 일단 우리 당의 제일 맏형급 아닙니까? 5선 의원이시고. 가장 정치 경험이 많으시고. 특별히 계파에 치중돼 있지 않으시고 또 정무수석, 정무 쪽의 일을 많이 하셨죠. 기자 출신이시고. 저랑은 기자 시절부터 잘 알고 있는데. 그래서 정치적 판단력과 리더십이 있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그간 복잡하고 지금도 복잡한 상황이지만 어쨌든 어제 주호영 원내대표가 선출되면서 5선 투톱 체제가 완성됐습니다. 어제 원내대표 선거 결과를 보고 주호영 원내대표가 생각보다 표가 안 나왔다, 이렇게 보는 시각도 있던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행]
생각보다 대충 그 정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도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92010065294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