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尹 문자'·'경찰국 신설' 정치권 시끌...與 정우택 의원의 생각은? / YTN

YTN news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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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의 문자 대화 노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경찰국 문제도 공방이 계속되고 있죠. 저희가 오늘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입니다. 그리고 국민의힘의 최다선, 5선 의원, 정우택 의원을 초대해서 듣겠고요.

그리고 다음 주 초에는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권은희 의원을 초대해서 양쪽의 입장을 듣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문자 공개 파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먼저 대통령실이 어제 해명을 내놓은 내용이 있는데 그 내용부터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들으신 것처럼 권 대행의 사과도 있었고 대통령실의 해명도 있었지만 파장은 계속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내에서는 어떤 얘기들을 하고 있습니까?

[정우택]
아직 크게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은 없지만 아마 지금 많은 물밑에서는 대화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대화 내용을 봤지만 대통령께서는 내부 총질만 하는 당 대표. 이 표현에 이준석 대표는 양두구육으로 응수를 했어요. 또 청와대 홍보수석이라는 분은 지금 나와서 이건 대통령과 원내대표 간의 사적인 대화다.

그리고 또 어제 오해하지 말기를 바란다, 이런 표현을 썼는데 그거에 대해서 이준석 대표는 뭐라고 이해를 했냐면 나는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의중을 이제 확실히 알게 됐다, 이렇게 응수를 하면서 뭐라고 표현을 했냐면 전혀 오해의 소지 없이 명확히 이해하게 됐다, 그러면서 못 알아들겠다고 오해하지 마라 하고 오히려 대통령실에다 대고 이런 말씀을 했습니다.

과연 이 문제를 보면서 저는 우선 첫째는 우리 당내 문제를 가지고 이렇게 우리 국민 여러분과 또 당원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서는 이 당 소속의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다만 이런 당 대표와 또 대통령 간의 소위 발언과 문자와 또 응수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당혹감을 금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잘못하면 당 내홍의 재점화로 연결될 수 있다고 보고 있고 과연 대통령과 당 대표의 관계가 이런 관계로 계속돼서 유지될 수 있을 것인가 이게 굉장히 의심스럽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 이 말, 이 표현에 대해서는 동의하십니까? 어떻습니까? 이 사실 자체에 대해서는.

[정우택]
사실 그동안 발언록으로 보면 후보 시절 때도 그렇...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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