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이은솔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장성호 건국대 국가정보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성 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2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윤 대통령의 순방과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의 긴급회의를하루 앞두고 이뤄졌는데시점을 두고 다양한 정치적 해석 나옵니다.오늘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장성호 건국대 국가정보학과 교수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가 어제 경찰에 출석해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원래 16일로 알려져 있었는데 하루 뒤에 조사를 받았어요. 그런데 법원 갈 때는 사실 기자들과 다 얘기를 하고 갔는데 이번에는 그냥 기자들 안 보이는 쪽으로 갔더라고요. 어떻게 보세요?
[장성호]
안 보이는 쪽으로 해서 들어가서 나중에 이것을 SNS를 통해서 본인이 12시간 정도 조사를 받고 나왔다, 이렇게 사후에 여러 가지 국민들한테 이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 그런 상황이 됐습니다.
아무래도 경찰에 출석하는 그림을 안 보여주고 싶었던 걸까요?
[장성호]
그렇죠. 일단은 경찰 조사한다는 자체가 일단은 본인이 과거의 그런 것들이 본인은 사실이 아니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의 입장에서는 이것의 사실 여부를 일단은 마지막으로 피의자 신분인지 아닌지, 지금 피의자 신분으로 불렀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포토라인에 선다는 것 자체가 이준석 대표가 지금 또 가처분을 통해서 국민의힘과 상당히 갈등 과정에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에 대해서 우호적인 분위기를 약간은 희석시킬 수 있는 그런 정치적인 현장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굳이 포토라인에 서지 않았을 것이고 만약에 이것이 가처분이라든가 지금 현재의 갈등에서 유리한 국면으로 갈 것 같다면 사전에 기자들한테도 하고 SNS도 공지를 하고 그리고 본인도 반드시 포토라인에 서서 그렇게 자신의 입장을 발표를 했을 것인데 역시 정치인은 정치인이다, 그렇게 봅니다.
주로 어떤 혐의를 들여다본 건지 자세히 한번 짚어주시죠.
[장성호]
이것이 지난 12월 유튜브 가세연에서 대검에 고발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를, 고발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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