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아제르 휴전 합의"…150여명 사망
옛 소련 국가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이틀간의 격렬한 전투 이후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아르메니아측은 "국제사회의 참여 덕에 양국이 14일 오후 8시, 한국시간 15일 오전 1시부터 휴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영토 분쟁 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 영유권 문제를 두고 2020년에도 전면전을 치른 바 있는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군대는 13일 새벽부터 국경 지역에서 치열한 교전을 벌였습니다.
이번 교전으로 아르메니아 군인 105명, 아제르바이잔 군인 5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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