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이 신당역 역무원 살인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와 함께 제도적 문제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윤희근 청장은 어제(15일) 서울중부경찰서를 찾아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청장으로서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철저한 수사와 함께 피해자 보호와 관련 제도적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피해자 보호와 관련해 경찰뿐 아니라 관련 기관이 지혜를 모아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며, 앞으로 비슷한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범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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