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김정재 / 국민의힘 의원, 백혜련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YTN 뉴스라이더. 오늘의 정치권 이슈 배달해주실 두 분 모셨습니다.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셨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추석은 잘 보내셨어요?
[김정재]
저희 지역은 이번에 태풍 피해 때문에 추석이 아주 우울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피해 복구에 모든 분들이 하나돼서 지금 복구하고 있는 중이고요. 또 전국에 계신 모든 국민들 또 많은 봉사활동해 주실 여력이 있으실 분들은 포항으로 오셔서 더 많이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지역에 지금 태풍 피해가 커서 하루빨리 복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백 의원님은 추석 어떻게 보내셨어요?
[백혜련]
저는 오랜만에 진짜 가족들과 함께 또 못 보던 친지분들 만나뵙고요. 지역구도 좀 돌아보고 코로나 없이 어떻게 보면 가족들과 함께 모든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이어서 오늘 만끽한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나오는 게 참...
어려우셨을 것 같아요. 월요병이 아니라 화요병이 있는 그런 연휴 다음 날입니다. 의원님, 그런데 지역에서 직접 들으신 추석 민심은 어땠는지 이것도 궁금해요. 간단히 얘기해 보면 어떻게 정리할 수 있을까요?
[백혜련]
사실 정치권이니까 정치 얘기를 할 텐데 이번에는 국민들이 다 정치 얘기보다는 다른 얘기들을 더 많이는 하셨던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정치에 대한 피로감들이 크시고 또 3년 만에 가족들과 친척들과 함께하는 추석이다 보니까 그런 얘기가 많았는데 정치 얘기를 한다고 한다면 무엇보다도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실망 이것들이 굉장히 크신 것 같아요.
어쨌든 새로운 대통령을 뽑고 정권이 바뀌고 또 공정과 상식이라는 것을 기치로 내걸고 했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기대, 또 잘살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기대도 있었는데 모든 것이 무너졌다. 그리고 더욱이나 앞으로도 기대하기가 어렵다는 그런 실망감들이 굉장히 많으셨습니다.
그러셨군요. 그런데 또 한편에서는 이거 정치권 이슈는 먹고 싶지 않은 반찬인데 왜 자꾸 추석 밥상에 올리려고 하냐, 이런 분들도 계셔서. 의원님은 ... (중략)
YTN 김정재 백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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