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메신저 피싱 피해 1,200억원…'몸캠 피싱' 120억
카카오톡 등 메신저 앱을 통해 금전이나 개인정보를 가로채는 '메신저 피싱' 피해액이 작년 한 해 1,200억원을 넘겼습니다.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사이버금융범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메신저 피싱 피해액은 1,215억2천만원으로 전년보다 110% 급증했습니다.
불법 촬영한 영상으로 돈을 요구하는 '몸캠 피싱' 피해액은 지난해 199억5천만원으로 조사돼, 한 해 전보다 66.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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