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작년 호우·태풍 피해 76% 복구 완료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7월에서 9월 사이 발생한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복구공사 준공률이 지난달 말 기준 75.9%라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지난해 비피해 관련 지역 1만6천여곳에 사업비 총 3조6,950억원을 들여 복구공사를 진행 중이고 이 가운데 1만 2천여 곳의 복구공사가 지난달 말까지 완료됐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긴 장마와 태풍으로 복구대상이 최근 5년 평균보다 7배 넘게 많고 10억원 이상 대규모 복구사업장도 386곳이나 됐습니다.
정부는 막바지 공사중인 곳에 대해 장마철 전에 공정을 마무리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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