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재건 비용, 483조원 달할 것…수세대에 걸쳐 영향"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한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비용이 약 3천49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83조 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세계은행과 우크라이나 정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공동보고서를 통해 러시아 침공이 시작된 2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의 물리적 피해 규모와 경제 손실액을 합쳐 이같이 추산했습니다.
3,490억 달러는 2021년도 우크라이나의 국내총생산 규모인 2천억 달러의 1.6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보고서는 전쟁이 지속되면 이 비용은 더 불어날 수 있다면서 "침공이 수 세대에 걸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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