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 노동자 우크라 재건 투입은 대북제재 위반"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의 친 러시아 공화국들 재건에 북한 건설노동자가 투입됐을 가능성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유엔 측은 대북제재 위반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펜턴-보크 조정관은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가 밝힌 북한 노동자 돈바스 지역 투입에 대해 "유엔 대북제재에 반하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펜턴-보크 조정관은 "마체고라 대사가 설명한 일부 자재와 장비를 도네츠크 지역에서 북한에 제공하는 것도 대북제재 위반"이라며 "유엔 제재 결의 위반을 부추기는 듯한 고위 외교관의 모습은 놀라운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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