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반도체 등 핵심 산업에서 미국 세금 지원을 받는 기업들이 중국에 투자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하이오주 인텔 신규 반도체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행정부에 세금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 마련을 신신당부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안보의 문제라며 기업들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연방 자금을 회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9일 서명한 반도체 산업 육성법에는 미국의 보조금을 받은 기업은 향후 10년간 중국에 투자하지 못하게 하는 가드레일 조항을 포함하도록 해 논란의 대상이 돼 왔습니다.
가드레일 조항에 따라 이미 미국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진행 중인 삼성전자 등 우리 기업에 미칠 영향도 배제할 수 없어 향후 반도체법 가드레일의 구체적인 내용이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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