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한복 차림으로 추석 영상 인사를 건넸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마음을 어루만지는 정부가 되겠다고 약속하며, 희망의 보름달을 품는 추석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총 2분 36초 분량의 영상에서 김 여사는 발언하지 않았습니다, 윤 대통령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한가위입니다. 소중한 분들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까? 어렵고 힘든 시기마다 우리는 희망을 나누고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왔습니다. 경제가 어려울 때 더 고통받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넉넉하게 보듬는 그런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자기 목소리조차 내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챙기는 진정한 ‘약자 복지'가 필요합니다. 정부와 의료기관, 그리고 이웃이 힘을 합쳐 사회안전망에서 어느 누구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운 국민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그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정부가 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명절만큼은 일상의 근심을 잠시 내려놓으시고 소중한 분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희망의 보름달을 품는 추석 연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YTN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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